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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만5096명…연휴 뒤 진단 검사 급증 영향

기사승인 2023.01.26  11: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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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 전보다 5천여명 증가…위중증 489명·사망 26명

   
▲ 2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검사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가 지난 26일 전국에서 3만5천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5천96명 늘어 누적 3천7만5천65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연휴가 끝난 뒤 진단 검사 건수가 급증한 영향으로 전날(1만9천538명)보다 1만5천558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19일(2만9천806명)보다도 5천290명 많다.

시스템을 통해 집계된 전날 선별진료소 유전자증폭(PCR) 검사 건수는 15만2천7건으로, 직전일(2만8천161건)의 5.4배 수준이다.

그러나 2주일 전인 지난 12일(4만3천938명)보다는 8천842명 줄어 감소세는 유지됐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7천408명→2만7천654명→1만6천624명→9천227명→1만2천262명→1만9천538명→3만5천96명으로, 일평균 2만1천11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29명)보다 5명 많은 34명으로, 이 가운데 22명(64.7%)이 중국발 입국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9천314명, 서울 6천815명, 부산 2천697명, 경남 2천379명, 인천 2천228명, 경북 1천505명, 충남 1천447명, 대구 1천416명, 전남 1천171명, 전북 1천78명, 대전 1천19명, 충북 952명, 광주 896명, 울산 820명, 강원 779명, 제주 291명, 세종 286명, 검역 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89명으로 전날(482명)보다 7명 많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6.9%다.

전날 사망자는 26명으로 직전일(25명)보다 1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29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구혜선 기자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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