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말 개최하는 ICKSH 2023 초대글 게시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주 교수가 오는 3월말에 열리는 'ICKSH 2023'에서 대회 좌장(Congress Chairman)을 맡아 학술대회를 이끌게 되었다. 올해 1월부터 대한혈액학회 회장을 맡은 유철주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장성수 대한혈액학회 이사장은 이번 ICKSH 2023 학회의 모시는 글을 게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주 교수 (대한혈액학회 회장) |
유철주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주요 세션의 좌장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의 혈액학 관련 주제 발표, 의학 관련 강의 및 교육 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철주 교수는 혈우병 환자의 주요 치료 거점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혈우병 환자의 치료는 물론, 새로운 치료제의 임상시험도 다양하게 진행하는 등, 혈우병 환자의 적극적인 치료와 더 나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유철주 회장과 장성수 이사장은 ICKSH 2023 학회 홈페이지에 초대글을 게시하였다. |
이번 64회 ICKSH 2023 연례학회는 팬데믹 이후 2년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학회로서, 참가자들이 대면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참석하기 힘든 참석자들을 위한 온라인 가상 학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학회는 서울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되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초대글 전문> 친애하는 동료 및 참석자 여러분, 조직위원회를 대표하여 2023년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한국혈액학회가 주최하는 2023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64차 정기학술대회에 귀하를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18년부터 ICKSH 총회는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해당 분야의 세계적 수준의 혈액학 리더들이 서로 모여 중요하고 중점적인 혈액학 문제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만에 열리는 이번 ICKSH 2023 총회에서는 드디어 서로 얼굴을 맞대고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참석하기 힘든 참여자들을 위한 가상 총회도 함께 열리게 됩니다. 이번 총회의 프로그램은 양성혈액질환, 다양한 유형의 혈액악성종양, 응고 및 혈전증 관련 장애 및 수혈의학과 같은 주제를 포함하여 다양한 강의와 과학 및 교육 세션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흥미로운 한국 문화를 즐기고 따뜻한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소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학회에서는 올해 65주년을 맞는 대한혈액학회의 기념전도 준비하게 됩니다. 귀하의 참여를 환영하며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ICKSH 2023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
[헤모필리아라이프 황정식 기자]
황정식 기자 nbkiller@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