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회, 신년회로 회원들의 함박웃음 이끌어

우리나라 혈우병 환자와 가족들의 공동체인 한국코헴회(Korea Hemophilia Association)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손완호)는 지난 8일 대구시 테라스스시뷔페에서 70여 명의 회원가족이 모인 가운데 신년회를 가졌다. 

이번 신년회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경품추첨이었다. 임원진은 크고 작은 선물들을 준비해 회원가정에 고르게 전달되도록 신경써 추첨했고, 경품을 받아 든 회원들은 함박웃음과 함께 서로에 대한 격려를 잊지 않았다. 

손완호 지회장은 신년회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화목한 시간들로 채워가자"고 바람을 밝혔다. 

대구 지역은 대구가톨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 경북대 소아청소년과 김지윤 교수, 대구파티마 혈액종양내과 이선아 교수, 계명대동산의료원 심예지 교수 등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한 혈우병 의료체계가 전국에서 가장 잘 갖추어져 있어 환자 가족들의 치료 만족도가 높은 곳 중 하나이다. 

한편, 2024년부터는 지회의 잉여 이월금을 코헴회 본회로 환입하는 제도가 시행될 예정에 있어 지회 자치활동에 대한 다양한 계획이 선보여질 것으로 보인다.

▲ 대구경북지회는 1월 8일 대구시 한 뷔페식당에서 신년회를 열었다.

▲ 회원들에게 새해 큰절을 올리는 손완호 지회장과 김찬송 대의원

▲ 신년회에 참석한 70여 명의 혈우가족들 (지회장님, 인사는 짧게~)

▲ 산처럼 쌓여있는 경품들, 이제 추첨 시작합니다!

▲ 비싼 건 아니어도 정성이 담긴 경품을 받고 기뻐하는 회원들(겹치는 경품 없었다는!)

▲ 비싼 건 아니어도 정성이 담긴 경품을 받고 기뻐하는 회원들(겹치는 경품 없었다는!)

▲ 비싼 건 아니어도 정성이 담긴 경품을 받고 기뻐하는 회원들(겹치는 경품 없었다는!)

▲ 새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비싼 건 아니어도 정성이 담긴 경품을 받고 기뻐하는 회원들(겹치는 경품 없었다는!)

▲ 비싼 건 아니어도 정성이 담긴 경품을 받고 기뻐하는 회원들(겹치는 경품 없었다는!)

▲ 비싼 건 아니어도 정성이 담긴 경품을 받고 기뻐하는 회원들(겹치는 경품 없었다는!)

▲ 비싼 건 아니어도 정성이 담긴 경품을 받고 기뻐하는 회원들(겹치는 경품 없었다는!)

▲ 남은 경품을 놓고 가위바위보 게임도

▲ 남은 경품을 놓고 가위바위보 게임도

▲ 비싼 건 아니어도 정성이 담긴 경품을 받고 기뻐하는 회원들(겹치는 경품 없었다는!)

▲ 비싼 건 아니어도 정성이 담긴 경품을 받고 기뻐하는 회원들(겹치는 경품 없었다는!)

▲ 비싼 건 아니어도 정성이 담긴 경품을 받고 기뻐하는 회원들(겹치는 경품 없었다는!)

▲ 비싼 건 아니어도 정성이 담긴 경품을 받고 기뻐하는 회원들(겹치는 경품 없었다는!)

▲ 풍성한 기운 이어받아 즐거운 흑토끼의 해 되세요!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