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 서울의원, 정형외과 간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협진중
▲ 한국혈우재단의원 9월 협진 클리닉 일정(@혈우재단 홈페이지) |
한국혈우재단(이사장 박상규) 서울의원에서는 혈우병 환자들의 포괄적 건강관리를 위해 정형외과에서 비뇨기과까지 다양한 협진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이달 초, 9월에 진행되는 네 개 과의 협력 진료 일정과 야간진료 일정을 공지했다. 혈우병 환자와 가족들은 이 일정을 확인해 자신에게 필요한 클리닉을 예약, 이용할 수 있다.
▲ 혈우재단의원에서 간염 클리닉을 맡고 있는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
오랜 기간 혈우병 환자들의 관절 건강을 돌봐 온 유명철 석좌교수의 정형외과 진료는 13일과 27일에, 혈우병 환자들을 괴롭혀 온 가장 큰 감염질환인 간염 진료는 이현웅 교수와 김형준 교수가 15일과 22일에 각각 진행한다. 또한 김두환 교수의 재활의학과 클리닉(22일)에서는 수술 외 관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이윤수 원장의 비뇨기과 클리닉은 7일에 진행되어 10월 일정을 기다려야 한다.
낮시간에 내원하기 힘든 혈우병 환자를 위한 재단 야간진료는 9월 20일에 예정, 예약을 기다리고 있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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