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모라이프 '2022 WFH 글로벌뉴스' 지면신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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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3년째 발행된 'WFH 글로벌뉴스'가 한국 혈우사회에 글로벌 혈우치료 트렌드를 온전하게 전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
글로벌 혈우사회의 최신 뉴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문이 발행되었다.
헤모필리아라이프에서는 올해 세계혈우연맹(WFH) 세계총회(5월 몬트리올)에서 발표된 출혈질환 관련 최신 연구결과와 해외 연자 인터뷰, 글로벌 커뮤니티 활동 소식 등을 모아 '2022 WFH 글로벌뉴스' 타블로이드 신문을 지난주 발행했다.
세계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오프라인 학술교류와 만남을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WFH 또한 지난 5월 몬트리올에서 4년만의 총회를 갖고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국제혈전지혈학회(ISTH)도 7월 런던에서 연례총회를 열어 혈우병을 포함한 다양한 혈액질환 관련 최신지견을 나눴다.
이러한 국제 혈우사회의 활발한 움직임과 성과를 한국의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올해도 지면 신문이 발행된 것이다. 헤모라이프의 'WFH 글로벌뉴스'는 2020년도부터 발행되기 시작하여 올해로 3회차 발행을 맞았다.
올해 글로벌뉴스 지면에는 △WFH총회 소식 7건 △해외 연자 인터뷰 9건 △신약 개발 현황과 글로벌 커뮤니티 소식 16건 등 총 32건의 기사가 실렸다.
헤모필리아라이프 박천욱 대표는 이번 글로벌뉴스 지면신문 발행에 대해 "지구촌 혈우인들의 축제 현장을 직접 취재해 귀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고 곳곳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신문이 많은 분들께 읽혀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글로벌 뉴스는 세계혈우연맹 본부에 참고자료로 발송되며, 국내 혈우병 치료병의원과 의료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코헴회, 관련 업계 등 여러 곳에 무상 배포되며 받아보길 원하는 개인은 매주 일요일 발송되는 '헤모위클리'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거나 헤모필리아라이프로 직접 전화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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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WFH 글로벌뉴스'는 의료 관련 기관 뿐 아니라 정계, 행정기관, 원하는 혈우환자 가정에까지 곳곳에 배송되고 있다. |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하석찬 기자 newlove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