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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천859명...위중증 579명, 54일만에 500명대

기사승인 2022.01.17  11: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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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확진 엿새만에 4천명 아래로…사망 23명 늘어 누적 6천333명

   
▲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천명대 후반을, 위중증 환자는 꾸준히 감소해 54일만에 6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85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9만6천3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천193명(당초 4천194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334명 줄면서 지난 11일(3천94명) 이후 6일만에 3천명대로 떨어졌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1주일 전인 10일의 3천5명보다는 854명 늘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579명으로 전날(612명)에서 33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3일까지 2주 연속 1천명을 넘었지만 점차 감소해 지난해 11월 24일(586명) 이후 54일만에 500명대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32.3%(1천792개 중 578개 사용)로, 안정적인 수준인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의 중증병상 가동률도 33.6%(1천220개 중 410개 사용)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6천333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1%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천551명으로 이 중 경기 1천351명, 서울 711명, 인천 187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천249명(63.3%)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237명, 대구 171명, 전남 161명, 전북 114명, 부산 109명, 경남 106명, 충남 93명, 경북 87명, 대전 79명, 강원 73명, 충북 38명, 울산 17명, 제주 12명, 세종 5명 등 총 1천306명(36.7%)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하면 경기 1천427명, 서울 790명, 인천 200명 등 수도권만 2천417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은 308명으로, 지난 15일(345명)과 전날(380명·당초 381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에 이어 사흘 연속 300명대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3만8천700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7만5천501건으로, 총 11만4천201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신규 확진자 수를 전날 총검사 수로 나눈 검사 양성률은 3.38%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4.8%(누적 4천350만7천434명)를 기록했다. 3차접종은 전체 인구의 45.5%(누적 2천335만4천3명)가 마쳤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구혜선 기자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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