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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환자단체 운영진 새로 꾸린다

기사승인 2021.11.10  15: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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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임기 대의원선거 11월 중 지역별로 치러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회장 송재청)의 대의원 선거가 지역별로 이어진다.

코헴회는 8개 지역별 지회장 1인과 대의원 1인(서울경기지회는 3인)이 전국 대의원회(회장 포함 19명)를 구성해 단체를 운영한다.

이중 대의원의 임기는 2년으로, 올해 말 임기가 마무리되므로 각 지회는 이달 말까지 신임 대의원을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이와 달리 지회장의 3년 임기는 올해부터 시작되어 2023년 말 신임 대의원 임기와 함께 종료된다.

각 지회는 코헴 홈페이지와 회원 단체문자를 통해 대의원 후보자 등록을 안내하고 선거일정을 공지하고 있다.

가장 먼저 11월 13일 선거를 치르는 강원지회는 박경복 현 대의원이, 대구경북지회는 김찬송 회원이 입후보했다.

14일 충남지회 대의원 선거에는 두 명의 후보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후보가 확정되지는 않았다.

20일 진행되는 서울경기지회 대의원 선거에는 김영로 현 대의원과 이민구 회원, 한승철 회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27일 치러지는 광주전남지회에는 황종선 현 대의원이 재출마했고, 전북지회는 11월 20일까지 후보를 등록받고 있다. 공석이었던 지회장직 보궐선거도 함께 치르는 충북지회는 지회장 후보로 김영교 회원이, 대의원 후보로 정회중 현 대의원이 나섰다.

마지막으로 11월 28일 있을 부산경남지회 대의원선거는 25일까지 후보등록을 받는다. 부산경남지회는 코로나로 인해 회원모임을 하기 어려워 임원진 투표로 선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헴회 임원 선거는 지역별로 회비 미납 내역이 3개월 미만인 정회원에게 투표자격이 주어지며, 환자 본인 또는 그 가족 중 1인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대의원 정원을 초과해 입후보한 지회에서는 투표를 통해 다득표자가 당선되며 정원과 같거나 적을 경우 찬반투표를 통해 당선여부가 가려진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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