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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혈우연맹(WFH), 2020 연례 보고서 발간

기사승인 2021.09.06  17: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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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데믹 첫 해 불과하고 이어간 성과 정리

   
▲ 세계혈우연맹은 지난해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정리해 2020 연례 보고서(WFH 2020 Annual Report)를 발간했다. (클릭하면 다운로드 가능 페이지로 연결)

세계혈우연맹 2020 연례 보고서(WFH 2020 Annual Report)가 발간되었다. 이 보고서는 세계혈우연맹이 지난해 COVID-19 대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를 위한 치료’라는 비전 하에 노력을 멈추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세계혈우연맹은 파트너, 의료 전문가(HCP), 국가별 회원 기구(NMO)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기타 이해 당사자들과 협력해 147개국에서 혈우병 및 기타 유전성 출혈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일했다. 세계혈우연맹의 CEO인 알랜 바우만은 "펜데믹이 우리를 이전보다 더 빨리 적응하게 만들었다"며 "초기와는 다르지만 우리는 대유행 시작 전에 세운 목표를 달성했고 종종 초과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연례 보고서를 통해 2020년 세계혈우연맹은 다음과 같은 실적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가상 회의 개최 - 업계 최초의 글로벌 가상 회의 개최, 100여 개의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기록적인 참가자 수 달성 △국경이 가로막히고 물류 회사들이 도산하는 어려운 시기에도 연맹은 인도적 차원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저개발국가에 적절한 치료를 제공 △연간 글로벌 조사(AGS) 및 세계 출혈질환 등록사업(WBDR)과 수록될 수 있는 지속적 데이터 수집 △혈우병 관리를 위한 세계혈우연맹 치료 가이드라인 3번째 개정판 발행 △유전성 출혈질환을 가진 여성과 소녀에 대한 첫 번째 글로벌 세미나 개최 △2020년 연차총회에서 안전한 가상 투표를 실시하고 새 회장단 체제로 성공적 전환 △앙골라, 보츠와나, 지부티, 피지, 코소보, 몰타, 콩고 공화국 및 르완다를 국가별 회원기구(NMO)로 받아들이고 환영함

또한 2020년은 알랜 웨일의 세계혈우연맹 총재 재임의 마지막 해였다. 세계혈우연맹은 알랜 웨일의 노고와 협력에 감사를 표했고 2020년 10월 16일 총회로 새 총재가 된 세자르 가리도를 환영했다.

   
 

연맹 차원의 성과를 집대성한 이번 보고서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전세계 혈우병 공동체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되는 데이터가 2020 글로벌서베이(Global Survey)로 발표될 예정에 있다.

[헤모라이프 육연희 기자]

육연희 기자 Yeonhee@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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