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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혈우청년의 연극, 무대 위로

기사승인 2021.08.31  12: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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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필주씨 출연 연극 '어느 대리기사의 이야기' 1일부터 대학로

   
 

혈우병을 가진 탈북청년이 연극무대 위에 오른다.

2006년 북한에서 내려와 한국 혈우가족이 된 김필주(36)씨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연극 '어느 대리기사의 이야기'(작 연출 이대영)에 출연한다.

남북 청년 가치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작품은, 대한민국에서 대리기사로 일하는 한 탈북민 출신 대리운전기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다룬다. 피스브릿지 주관, 프로젝트그룹 낙타 제작, 서울특별시와 공간아울 후원으로 메마른 공연계와 민간 차원의 남북 공감 노력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연기자로 참여하는 김필주씨는 출혈시 지혈이 늦게 되는 8인자 결핍 혈우병을 갖고 북한에서 태어나 출혈로 생사의 위기를 겪다가 생존과 혈우병 치료를 위해 목숨을 걸고 어머니와 함께 중국을 거쳐 남한으로 내려왔다. 

   
▲ 한국에서 김필주씨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북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고 교류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후 충분한 혈우병 치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필주씨는 대학에서 심리학 공부를 하는 동시에 유튜브 활동과 다수의 남북교류활동, 강연 등을 활발히 하며 멋진 삶을 채워나가고 있다. 앞선 인터뷰에서 필주씨는 북한의 혈우병 환자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도움으로 '응고인자제제 공급'을 꼽은 바 있다. 

이번 연극을 통해 필주씨와 동료들이 한국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연극 '어느 대리기사의 이야기'는 전좌석 무료로 공연되며 아래 사진을 클릭하여 연결되는 구글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클릭하여 예약페이지로)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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