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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34명, 사흘 연속 600명대...지역 602명·해외 32명

기사승인 2021.06.25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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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확진자 비중 다시 70% 올라...누적 15만3천789명, 사망자 1명↑ 총 2천9명

   
▲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연합뉴스 자료 사진]

2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0여명 늘면서 사흘 연속 6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34명 늘어 누적 15만3천78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10명)보다 24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지역발생은 602명으로, 전날(576명)보다 26명 늘면서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별로는 서울 264명, 경기 179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467명(77.6%)이다.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60%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70% 후반까지 올랐다.

비수도권은 부산 27명, 경남·전남 각 17명, 울산 16명, 강원 13명, 충북 10명, 대전 8명, 경북 6명, 대구·광주 각 5명, 충남·제주 각 4명, 세종 2명, 전북 1명 등 총 135명(22.4%)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광진구 고등학교-서초구 음악연습실과 관련해 총 18명, 양천구 직장과 관련해 16명이 각각 확진됐다.

또 경기 성남시 영어학원에서 25명, 고양시 일산동구 어학원과 관련해선 14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의 경우 울산 중구의 한 중학교에서 10명, 경남 양산시 보습학원과 관련해 16명이 각각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유성구의 한 교회-가족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최소 72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34명)보다 2명 줄어든 32명으로, 이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9명은 서울·인천(각 5명), 경기(4명), 대전·전북·전남·경북·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네시아가 10명, 우즈베키스탄 5명, 캄보디아 3명, 러시아·스리랑카 각 2명, 인도·필리핀·방글라데시·몽골·사우디아라비아·터키·포르투갈·스웨덴·미국·잠비아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이 11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69명, 경기 183명, 인천 29명 등 총 48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천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1%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3명으로, 전날(141명)보다 2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01명 늘어 누적 14만5천389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2명 늘어 총 6천391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천46만6천545건으로, 이 가운데 1천19만568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12만2천18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구혜선 기자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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