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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10명, 이틀째 600명대...지역 576명·해외 34명

기사승인 2021.06.24  10: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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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 산발적 일상감염 지속...누적 15만3천155명, 사망자 1명↑ 총 2천8명

   
▲ 코로나19 진단 검사[연합뉴스 자료 사진]

2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0여명 줄면서 이틀째 6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10명 늘어 누적 15만3천15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45명)보다 35명 줄었다.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교회,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고리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수가 하루 300∼6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지역발생은 576명으로, 전날(605명)보다 29명 줄면서 500명대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울 251명, 경기 184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450명(78.1%)이다.

비수도권은 경북 28명, 경남 22명, 부산 16명, 대전 15명, 울산 11명, 충남 7명, 전북 6명, 강원·충북 각 5명, 대구·전남·제주 각 3명, 광주·세종 각 1명 등 총 126명(21.9%)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마포구-강남구 음식점과 관련해 총 37명이 확진됐고, 경기 부천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총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서산시 장애인복지관과 관련해선 총 14명, 경북 포항시 병원과 강원 춘천시 초등학교 사례에서는 각 11명이 확진됐다.

대전 유성구의 한 교회-가족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최소 68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40명)보다 6명 줄어든 34명으로, 이 가운데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부산(4명), 전남(3명), 울산(2명), 서울·경기·충북·경북·경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네시아가 18명, 우즈베키스탄·미국 각 3명, 필리핀·인도·러시아 각 2명, 미얀마·캄보디아·태국·터키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이 20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52명, 경기 185명, 인천 15명 등 총 45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천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1%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1명으로, 전날(146명)보다 5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09명 늘어 누적 14만4천788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00명 늘어 총 6천359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천43만8천782건으로, 이 가운데 1천16만4천65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12만971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구혜선 기자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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