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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접종 1천269명↑늘어 총 373만3천796명, 인구대비 7.3%

기사승인 2021.05.16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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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접종은 2만9천829명 늘어 누적 93만5천357명

   
▲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하는 시민들[연합뉴스 자료 사진]

전날 하루 1천26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전날까지 1차 누적 접종자는 총 373만3천79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국민(5천134만9천116명) 대비 7.3% 수준이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1천269명)는 주말 영향으로 전국 위탁 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건수가 줄어든데다 일시적인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직전일인 14일 1차 접종자 9천548명의 13.3% 수준으로 급감했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만9천829명 늘어 누적 93만5천357명이 됐다. 이는 국내 인구의 1.8% 정도다.

국내 1·2차 접종 건수 전체를 합산 반영한 누계 접종자(건수)는 466만9천153명이다.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제공.]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접종 대상자(264만6천675명) 중 1차 접종을 끝낸 이는 204만5천777명으로, 접종률이 77.3%에 달했다.

지난 1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이 본격화된 가운데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40명 늘어 총 6천41명이 됐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 대상자(372만8천899명)의 45.3%인 168만8천19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9천589명 추가돼 총 92만9천316명이다.

접종 기관별로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취약시설 등을 포함한 보건소 및 자체 접종기관의 경우 1차 접종률 82.5%, 2차 접종률 0.4%를 각각 나타냈다.

예방접종센터의 접종률은 1차 45.3%, 2차 24.9%였다.

이 중 지난달 1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차 접종률은 42.3%이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의 비율은 21.7%였다.

노인시설 입소·종사자의 접종률은 1차 85.7%, 2차 64.2%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두 종류로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권고된다.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제공.]

한편 이달 27일부터 65∼74세 어르신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또 다음 달 7일부터 60∼64세 고령층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예약자는 총 401만8천875명이다. 이는 60∼74세 어르신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을 포함한 수치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구혜선 기자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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