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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유안과, 알콘사로부터 백내장수술 인증패 전달받아

기사승인 2021.04.23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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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에스앤유안과

지난 4월 15일 에스앤유(SNU)안과가 미국 알콘사의 대표 인공수정체인 팬옵틱스를 이용한 백내장수술 누적 2000회를 달성을 인정받아 알콘사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인증패 전달식은 알콘사에서 직접 에스앤유안과에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알콘(팬옵틱스)사는 노안백내장수술 시 사용하는 다초점인공수정체 개발사 중 가장 저명한 업체이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원거리와 근거리를 동시에 교정하여 연속적인 초첨변화에 유리하고 백내장과 노안증상을 동시에 해결하여 백내장, 근시, 원시, 난시를 동시에 교정 가능한 시력교정법이다.

알콘사가 최근 개발한 ‘비비티렌즈(Vivity IOL)’는 광학부에 링이 없고 광학 표면은 렌즈 중앙에서 두 단계로 높이 차이를 두어, 파면(wavefront)을 늘려 초점거리를 확장시킨 다초점 인공수정체이다. 원거리에 집중된 에너지를 이동시켜 원거리에서 중간거리, 근거리까지 확장된 시야 범위를 제공하며, 특히 야간 빛 번짐을 최소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비비티렌즈는 현재 전국 6개 안과에 시범 도입 중이며, 에스앤유(SNU)안과가 그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에스앤유안과의 정의상원장은 비비티렌즈를 이용하여 집도한 백내장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에스앤유(SNU)안과 정의상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잘 안보이는 노안증상과 백내장은 대체로 같이 온다. 40대 이상 백내장 발생률은 42.2%로 높은 편이며, 백내장이 진행될수록 시력저하가 가속되기 때문에 증상이 느껴질 경우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도 높은 전문의가 상주한 안과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전세훈 기자 jaeboklove2@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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