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임시대의원회의 통해 다수 안건 처리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회장 송재청) 68차 임시대의원회의가 지난 10일 열려 2020년도 결산안을 의결하고 소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코헴회 송재청 회장 외 전국 대의원들은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서초동 한국혈우재단 지하 회의실에 모여 2020년 결산안 이재위 사무국 인턴간사 인준안 정관개정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상정된 모든 안건이 의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2020년 감사 보고는 감사 구성이 늦어져 4월 중으로 감사를 마치고 5월에 별도 회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직에는 박한진, 길명배, 이명림 감사가 2년 임기로 선임되었다.
부회장은 전남지회 황종선 대의원이 호선되었고, 소위원회 구성도 회장안에 따라 운영위원회(황종선 장인호 정회중 전희종 이철권)와 인사위원회(송재청 김영로 황영필 박주영 손완호) 명단을 확정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 사무국장직은 '징계중' 사유로 공석인 상태로 진행되었다. 회의의 보다 구체적인 의결사항은 코헴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 코헴 대의원회의를 주재한 송재청 회장 |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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