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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이끄는 거장 일론 머스크의 일생과 사업

기사승인 2021.02.25  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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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몰랐던 머스크의 9가지 사실

혈우사회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이 풀이나 했는데 다시 추워지고, 요즘 날씨가 변덕이 많네요. 이제 곧 3월이 시작되는데요. 신학기 계절이죠. 보통 때 같으면 학교마다 왁자지껄 신입생 준비로 바쁠 시기일 텐데~ 올해는 아직 코로나19 여파로 인해서 차분한 새학기가 될 것 같습니다. 새학기가 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제 어릴적 기억으로는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보겠다는 다부진 생각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 위인전도 꽤 많이 읽었던 것 같은데요~ 위인하면 누가 떠 오르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요즘 꽤 핫한 인물~ 일론 머스크가 있죠? 오늘은 이 분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 해요. 그럼~ 고고~

내가 어릴 때,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이라는 노래가 있었다.

세종대왕, 이순신, 김정호, 문익점, 유성룡, 퇴계 이황 등등, 수없이 많은 위인들이 어떻게 태어나고 얼마나 뛰어난 자질을 어릴 적부터 보였는지 일화 같은 것 역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중 하나였었다. 어떻게 문익점이 목화씨는 우리나라에 가져올 수 있었는지, 이순신이 얼마나 큰 애국심으로 거북선을 만들었는지 같은 역사적 사실 등은 그 시절 우리에게는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아동용 상식’ 같은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시대가 흐르고, 위인이라고 칭송받는 인물들은 시대가 원하는 인물상이 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해갔다. 그리고 그렇게 박문영 작사/작곡의 그 곡은 지금은 아이들에게 정형화된 위인, 인물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거의 사라졌다. 그리고 언젠가 어느 친구 집에 가든지 책장에 곡 전집 한 세트씩은 있었던 위인전 같은 책들도 이제는 잘 읽히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그렇다면 세종대왕과 태조 왕건, 이순신과 퇴계 이 황의 유교적 업적을 배우지 않는 아이들에게 새롭게 위인이 되고 있는 인물은 누구일까?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연예인이나 유튜버 등이 꼽힌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분야의 인물, 하지만 미래 우리 시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은 그런 인물들을 위인으로 꼽으며, 존경하고 닮고 싶어하는 것이다. 어른들은 세계적인 부호나 사업가가 된 아마존 그룹의 제프 베조스나 빌 게이츠 같은 인물을 부러워하고 닮고 싶어한다.

아이들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의무감으로 일하는 직업이 아닌 스스로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해낼 수 있는 직업을 선호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더 이상 위인전을 팔지 않는 이런 시대에 현대판 위인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이 채널이 그런 사람들에게 간편하고 유용한 통로가 되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시대를 주도하고 미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존경하고 잘 아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때문이다. 열심히 나의 방식대로, 내 특성과 취향을 깨닫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과 사회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느 진실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채널이야 말로 비단 위인을 배우고 싶은 아이들부터 그럴 필요가 없는 어른들까지 모두 필요한 채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이번에 올라온 영상은 최근 가장 경제적으로, 특히 투자나 미래산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락 내리락거린 인물 중 하나였다. 엘지나 현대 등 요즘 국내외 모든 기업이 눈독을 들이고 사업을 확장하려 하는 전기차를 처음 개발하겠다 말하고, 지금까지 선두주자에 서 있는 테슬라를 이끄는 거장 일론 머스크의 일생과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영상이었기 때문이다.

실리콘벨리에서 워낙 유명하던 일론 머스크, 그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개발하여 막대한 부를 획득한 다음, 이전에 사람들이 늘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나 감히 시도하지 못했던 온갖 것들을 개발해왔다. 그리고 그런 그가 우주 항공에 관한 사업을 벌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더니, 몇 년 전부터는 공상과학소설에나 등장했던 전기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개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예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은 그가 우주여행을 한다고 했을 때에도, 전기차를 개발한다고 했을 때에도 말도 안되는 몽상을 꾸는 미친 사람이라 말하곤 했다. 하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 모든 꿈을 현실로 만들었고, 여전히 세계 경제의 큰 획을 긋는 개발자이자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다.

불가능을 가능을 바꾸고,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뤄내고야 마는 것 같은 남자, 현대판 위인이라 꼽는 데 그 누가 반박할 수 있을까? 그가 이제껏 보여주었던 기적과 혁신 만큼이나 앞으로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나아갈 길은 앞으로 더 시간이 흐른 뒤, 어떤 위인전으로 남게 될지 기대된다.

[헤모라이프 칼럼니스트 행복한엄마]

 

 

행복한엄마 sehwa@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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