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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56명, 주말 영향에 다시 300명대로

기사승인 2021.02.28  12: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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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발생 334명·해외유입 22명…누적 8만9천676명, 사망자 총 1천603명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연합뉴스 자료 사진]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0명 가까이 감소하면서 이틀 만에 다시 3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데는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에 비해 대폭 줄어든 영향도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안심할 수 없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6명 늘어 누적 8만9천67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15명)보다 59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4명으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139명, 서울 117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69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80.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광주 14명, 충북 10명, 전북 7명, 세종 6명, 대구·울산 각 5명, 부산·충남 각 4명, 강원·경북 각 3명, 경남 2명, 대전·제주 각 1명 등 총 65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양주시 섬유제조업체에서 직원 14명이 확진됐고, 경기 광주시 가구제조업체에서는 직원 11명과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 재활용업체에서도 직원 12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누적 257명),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198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 규모도 커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10명)보다 12명 늘어난 22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3명은 서울·경기·충남(각 3명), 부산·대구·강원·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4명, 카자흐스탄 3명, 카메룬·나이지리아 각 2명, 필리핀·러시아·파키스탄·말레이시아·프랑스·헝가리·독일·스위스·네덜란드·오스트리아·가나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이 19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142명, 서울 120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7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남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천60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135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64명 늘어 누적 8만697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명 줄어 총 7천376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664만9천6건으로, 이 가운데 648만6천44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7만2천88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방대본은 대구의 오신고 사례가 뒤늦게 확인되면서 지난 25일 0시 기준 국내발생 확진자 수 가운데 1명을 제외했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구혜선 기자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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