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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97명, 이틀째 500명 안팎...지역 479명·해외 18명

기사승인 2021.01.28  1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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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선교회 집단감염 확산...누적 7만6천926명, 사망자 8명 늘어 1천386명

   
▲ (연합뉴스) 27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시청 앞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 집단감염 여파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7명 늘어 누적 7만6천9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59명)보다는 62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79명으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40명 등 수도권이 258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3명, 광주 44명, 경북 43명, 충북 24명, 경남 19명, 대구 10명, 전남 8명, 강원 6명, 울산 5명, 대전·충남 각 4명, 전북 1명 등 총 22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IM선교회 산하 대전 IEM국제학교와 선교사 양성과정 관련 확진자가 176명으로 늘었고, 광주 TSC국제학교 2곳과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47명이 됐다.

이 밖에 서울 중구 복지시설과 노원구 요양시설에서 각각 12명, 11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부산 금정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총 4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43명)보다 25명 줄어든 18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서울(3명), 경기(2명), 부산·대구·인천·울산·세종·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7명, 헝가리 3명, 일본 2명, 필리핀·프랑스·네덜란드·베네수엘라·세네갈·튀니지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이 4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05명, 경기 118명, 인천 41명 등 수도권이 26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천38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0%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 줄어 251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38명 늘어 누적 6만6천16명이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9명 줄어 총 9천524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552만2천189건으로, 이 가운데 530만5천83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13만9천42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구혜선 기자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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