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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 교육시설 집단감염 대전·광주서만 323명 확진

기사승인 2021.01.27  15: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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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초기 확진자 발병률 80% 넘어"...복지·요양시설·직장·교회감염도 잇따라

   
▲ (연합뉴스) 2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전시 중구 대흥동 IEM국제학교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최근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확산으로 다시 늘어나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대전 IEM국제학교와 선교사 양성과정(MTS) 관련 확진자는 5명 더 늘어 총 176명이 됐다. MTS 과정은 청년부 선교사 양성 과정으로, 학생 등이 함께 합숙하는 '기숙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에서는 북구 교회 및 TCS에이스국제학교, 광산구 TCS국제학교를 잇는 사례에서 11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4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147명 가운데 북구 교회 및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이 24명, 어린이집 관련이 13명, 광산구 TCS국제학교 관련이 110명이다. 

방대본은 광산구 TSC국제학교 감염 사례와 관련해 "초기 확진자들의 발병률이 80.7%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시설 내에서 지속적인 노출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의 거주지별 접촉자를 조사하는 동시에 선제적 검사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랐다.

서울 중구의 한 복지시설과 관련해 지난 16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종사자와 이용자 등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노원구의 한 요양시설에서도 현재까지 총 11명이 확진됐고, 강남구의 한 직장과 관련해서는 25일 이후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경기 지역에서는 직장과 교회, 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신규 감염 사례가 나왔다.

평택시의 한 제조업과 관련해선 25일 이후 종사자 총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는 교인 등 11명이 감염돼 치료 중이다.

구리시의 한 보육시설에서도 종사자, 원아, 가족, 지인 등 총 12명이 확진됐다.

기존의 집단발병 사례인 안산시 통신 영업업체와 전남 순천시 가족모임과 관련해선 격리 중이던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3명은 통신 영업업체 직원이다.

경북 포항시의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는 25일 이후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부산 금정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14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현재까지 총 4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창원시의 직장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4명이 추가됐다. 창원 소재 한 운송업체와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총 8명이 확진됐다.

한편 이달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6천229명 가운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천394명으로, 전체의 22.4%를 차지했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구혜선 기자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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