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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562명 신규확진, 이틀째 500명대

기사승인 2021.01.13  1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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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536명·해외 26명...누적 7만212명, 사망자 총 1천185명

   
▲ 지난 1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꺽이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62명 늘어 누적 7만21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37명)보다 25명 늘어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36명으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8명, 경기 189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357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42명, 부산 35명, 경북 23명, 강원 20명, 대구 13명, 울산·충북 각 11명, 대전 9명, 전북 7명, 충남 4명, 광주 3명, 제주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79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요양병원, 종교시설, 기도원 등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속출했다.

서울 관악구의 한 교회에서는 전날까지 총 21명이 확진됐고, 성동구 거주시설 및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경남 진주에서는 기도원을 중심으로 최소 3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집단감염도 전국으로 퍼지면서 지금까지 576명이 확진됐다. 센터 방문자의 70% 정도가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여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29명)보다 3명 줄어든 26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3명은 경기(12명), 서울(4명), 인천(2명), 광주·강원·충남·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3명, 일본 4명, 인도·인도네시아 각 2명, 미얀마·카자흐스탄·헝가리·터키·캐나다 각 1명이다. 확진자 중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이 10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52명, 경기 201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37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 전남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누적 1천18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줄어 총 374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천67명 늘어 총 5만4천636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525명 줄어 1만4천391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진단검사 건수는 총 487만2천312건으로, 이 가운데 461만9천18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18만2천91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누적 확진자를 6만9천651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지난달 22일 기준으로 서울에서 집계된 오신고 1명을 제외해 최종 6만9천650명으로 정정했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구혜선 기자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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