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지회장' 만장일치로 당선
▲ 29일 지회모임에 참석한 대구경북지회 회원들 |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의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권선복)는 29일 오후 1시 대구코헴의집에서 신임지회장선거를 가져 손완호(38) 회원을 차기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손완호 당선자는 지회장직에 단독으로 출마해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권선복 현 지회장은 "그동안 부족하지만 항상 응원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신임 지회장이 경북지회를 위해 잘 이끌어 나갈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그의 임기는 올 12월 말까지이다.
손완호 당선자는 "그동안 정말 애써주신 권선복 지회장님께 감사말씀 드리고 많이 부족하지만 믿고 뽑아주신 대경지회원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좋은 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 당선자는 2018년까지 한국코헴회 사무국 간사직을 수행했던 재원이기도 하다.
▲ 선거 직후 권선복(우) 현 지회장과 손완호 당선인 |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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