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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스무번 화장실...너무 고통스러웠다"

기사승인 2020.10.18  2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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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우재단 11월 비뇨기과 클리닉 4일

   
 

한국혈우재단 11월 비뇨기과 클리닉은 11월 4일에 있다.

혈우재단은 혈우병 환우의 남성의학적 치료에 대한 상담을 위해 서울재단의원에 이윤수 비뇨기과 전문의를 초빙해 매달 비뇨기과 클리닉을 열고 있다. 진료 내용은 혈뇨, 전립선 비대증을 포함해 남성의학과 관련된 포괄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11월 클리닉은 11월 4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서울재단의원 간호사실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만 한다.

두 달 간 비뇨기과 클리닉을 이용한 한 혈우환우는 "하루에 스무 번 이상 화장실을 가야만 해서 힘들었는데 진료 후 처방받은 약을 먹고 개선이 되었다"고 경험을 밝히기도 했다. 

비뇨기과적 관리 부분도 혈우병 환자들이 놓쳐서는 안될 건강관리의 한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유성연 기자 tjddus@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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