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의원 10월 정형외과 클리닉 13일, 27일
한국혈우재단(이사장 황태주)은 10월 정형외과 클리닉 일정을 13일과 27일로 공지했다.
재단은 매달 두 차례씩 강동경희대병원 유명철 석좌교수를 초청해 정형외과 클리닉을 열고 있는데, 종합병원 진료를 보기 어려운 상황의 혈우 환자들에겐 관절상태의 정기적 추적관찰과 수술적 요법에 대한 상담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유명철 교수는 강동경희대병원 원장과 경희대 의무부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정병원 명예원장으로 재직하면서 20년 가까이 혈우재단을 통해 혈우병 환자 무료진료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혈우 환자 수술사례에 대한 비공식 기록도 가지고 있어 혈우사회에서 '신의 손'으로 통한다.
클리닉은 해당 날짜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열리며 혈우재단의원 물리치료실 권세진 실장에게 사전 예약을 해야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재단의원 비뇨기과 클리닉(이윤수 전문의)은 사전예약을 통해 10월 7일 진행된다.
▲ 출처 : 네이버 인물검색 일부 캡처 |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유성연 기자 tjddus@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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