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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서 코로나19 감염 고리 지속

기사승인 2020.09.15  17: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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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확진자 현재까지 10명...세브란스병원 누적확진자 32명

   
▲ (연합뉴스) 1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꺾이지 않고 있어 집단발병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정오 기준으로 새 집단감염 사례인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확진자가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12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뒤 사흘 새 9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지표환자(첫 환자)를 포함한 교회 관련 확진자가 6명이고, 가족 및 지인이 4명"이라면서 "이 교회에서는 8월 30일과 9월 6일 두차례에 걸쳐 교회 내에서 소규모 예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 중 한 곳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과 관련해서도 병원 근무자가 17명, 환자가 4명, 가족 및 간병인이 11명으로 누적 확진자가 32명이다.

권 부본부장은 "경기 고양시의 일가족(확진자) 가운데 가장 먼저 발생한 환자가 9월 초 세브란스병원 병동에서 간병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도 "(감염) 선후 관계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집회와 관련해선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14개 시도에서 총 581명이 치료 중이다.

확진자가 대거 나온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누적 1천168명)와 관련해서는 이달 11일 이후 추가로 나오지는 않았다.

방대본 관계자는 "가장 마지막 환자의 확진일로부터 아직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시간이라 집단발생 사례가 어떻게 종료될지는 조금 더 모니터링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직장과 소규모 모임 등을 고리로 한 감염도 잇따랐다.

서울 강남구 K 보건산업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4명이 됐고, 관악구의 화장품 판매업소인 '에바다'와 관련해선 지금까지 6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 관련해서는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3명이 됐고, 경기 이천시의 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서는 센터 이용자와 직원 등 지금까지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외 비수도권인 대전의 건강식품 설명회와 관련해선 격리 상태에 있던 환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9명으로 늘었고,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 설명회와 관련해선 1명이 늘어 총 17명이 됐다.

또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방문판매업 관련 누적 확진자는 8명이며, 경남 함양군에서는 택시기사와 관련된 확진자가 연이어 확인되며 현재까지 7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위중·중증환자는 총 158명이며,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137명(86.7%)이다.

이에 방대본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시 더욱 위험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재차 당부했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하석찬 기자 newlove8@hanmail.net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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