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 헤모형제의 "두바퀴로 누빈 세상"
▲ 사과나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 서울시와 충남 예산군이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도심에 있는 율곡로 일대에 사과나무을 심었다고 하네요. |
▲ 예산 사과가 서울에서 탐스럽게 잘 익어 가고 있네요. |
▲ 열려 있는 사과는 예산에서 가져가나요? 아니면 서울시민이 먹나요? 궁금하네요.^^ |
▲ 그런데 생각해보니 도심 매연을 마신 사과라 먹기는 좀 그렇겠죠? |
▲ 여하튼 사과는 잘~ 익어 갑니다. |
▲ 우리집에도 저런 사과 나무 한 그루 있었으면 좋겠네요. |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기록적인 폭우와 장마를 견디고 사과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곳은 폭우가 빗겨갔나 봅니다.
종로 한복판에 이런 과수원이 있었네요? 참 튼실하게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을지로입구역에도 사과나무가 있고 서빙고 도로변에도 있던데~ 그중에도 이곳 사과가 제일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거라 특이하게 느껴집니다.
2020. 8. 17 종로 율곡로 사과나무 거리에서-
[포토그래퍼 조수호]
포토그래퍼 조진원조수호 twins@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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