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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장애와 비장애를 잇는다

기사승인 2020.07.18  1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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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크로스 사물놀이봉사단 17일 발대식 "코로나도 장애도 함께 넘겠다"

   
▲ 블루크로스 사물놀이 봉사단은 17일 발대식을 갖고 장애학생들과 함께 사물놀이를 통해 하나되는 자리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성산장기려박사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이사장 송봉호 / 이하 블루크로스)이 올해는 사물놀이 봉사단을 꾸려 장애 학생들과 호흡한다.

블루크로스는 17일 오후 6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20 사물놀이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전 면접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고등학생,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 장애 학생들과 함께 진행해 나갈 사물놀이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블루크로스 사물놀이봉사단 장여구 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마음을 내어 준 학생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히면서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활동하여 장애와 비장애가 하나되는 멋진 소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발대식에서 격려사를 전하고 있는 사물놀이봉사단 장여구 단장

사물놀이 봉사단은 앞으로 3개월간 서울 밀알학교에 재학중인 자폐장애 학생들과 사물놀이를 매개로 한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해 10월과 11월 야외 공연과 시민 참여 포럼 등의 성과를 만들어 낼 계획에 있다. 강사진으로는 국립국악원 김수용 교수와 김보미 강사가 재능을 나누며 헤모필리아라이프와 블루크로스 각 부문 팀장들이 자문위원을 맡는다.

앞으로 봉사단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하하기 위해 3개 그룹(그룹당 10~15명)으로 나눠 자율적 기획과 연습을 진행하며 조별로 3~4명의 자폐장애 학생이 소속되어 멘토와 멘티로서 관계를 맺게 된다. 코로나 예방교육과 대부분의 회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연습을 위한 오프라인 모임 시 마다 자가점검표와 방역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

이번 사물놀이봉사단 활동은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인형극봉사단에 이어 자폐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경험과 재능을 키우는 취지의 사업으로서 진행되고 있다.

블루크로스와 밀알학교의 열정 넘치는 여름이 벌써부터 눈에 그려진다.

   
▲ 사물놀이봉사단을 대표해 선서하고 있는 박민재(인하대4 좌측) 문소윤(청심국제고2) 학생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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