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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9명중 44명 수도권...집단감염 확산 '비상'

기사승인 2020.06.13  12: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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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발생 44명중 43명 수도권, 해외유입 5명…누적확진 1만2천51명

   
▲ (연합뉴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12일 도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로 연일 50명 안팎으로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49명 늘어 총 1만2천51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은 전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를 1만2천3명으로 발표했으나,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던 중랑구 원묵고 3학년 학생이 '가짜 양성'으로 최종 판정나면서 1만2천2명으로 정정한 뒤 여기에 신규 확진자 49명을 더해 누적 1만2천51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4명으로, 충남 1명을 제외한 43명이 수도권(서울 29명, 경기 13명, 인천 1명)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인 5명 가운데 1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진됐고, 입국 후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대구에서 3명, 경기에서 1명이 나왔다.

해외유입까지 포함하면 신규 확진자 49명 가운데 44명이 수도권이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쏟아지면서 1일(35명)에 이어 38명→49명→39명→39명→51명→57명→38명→38명→50명→45명→56명→49명(13일) 등으로 30∼5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리치웨이와 관련해 2차, 3차 전파가 계속 이어지면서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가 139명으로 늘었다.

리치웨이발 집단감염이 발생한 8곳을 시설별로 보면 서울 강남구 명성하우징(20명), 경기 성남시 NBS 파트너스(11명), 서울 강서구 SJ투자 콜센터(10명), 인천 남동구 예수말씀실천교회(9명), 서울 금천구 예수비전교회·구로구 중국동포교회 쉼터(각 8명), 서울 강남구 프린서플 어학원(7명), 경기 성남 하느님의교회(4명) 등이다.

데이케어센터와 요양센터 등 고위험군이 많은 시설에서도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누적 확진자는 14명, 경기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은 10명, 안양시 동안구 나눔재가요양센터는 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 양천구 탁구장과 관련해서는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직원이 3차 감염자로 확인되면서 총 61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는 총 147명,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해서는 총 95명이 확진됐다.

   
 

한편 전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총 277명을 유지했다.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평균 2.30%지만 60대 2.60%, 70대 10.18%, 80대 이상 25.66% 등 고령층일수록 치명률이 급격히 올라간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22명 늘어 총 1만691명이다. 반면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7명 늘어 1천83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09만4천704명으로, 이 가운데 105만9천30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만3천35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구혜선 기자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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