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근교 자연휴양림 어디가 좋을까
어린이날이다. 맘껏 친구들 만나고 호흡하며 뛰놀지 못하게 만든 2020년의 봄이 원망스럽지만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가족을 보호하면서도 봄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나들이를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아직까지 공연장이나 전시장 같은 시설은 제한되어 있는 곳들이 많지만 4월 말부터 자연휴양림 43곳, 수목원 2곳, 치유의숲 10곳, 국립치유원 1곳 등이 개장 중이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은 4월 29일 일부 개장했고, 서울대공원 캠핑장도 4월 18일부터 시민들을 받고 있다.
▲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가 4월17일부터 5월24일까지 열리고 있다. |
▲ 세종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 철쭉제(4/17 ~ 5/10) |
▲ 유럽형 아름다운 정원 26개를 즐길 수 있는 제이드가든 수목원 (춘천) |
한편, 혈우병 사회에서는 최초의 비응고인자 피하주사제가 복지부 보험급여기준에 막혀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사용이 원천 불가한 상태로 5월 1일 출시되어 가장 사용이 절실한 유소아 환자들의 얼굴에 그늘을 드리우게 하고 있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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