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4
default_setNet1_2

코로나19 확진자 142명 추가…대남병원·신천지서 130명

기사승인 2020.02.22  11:06:10

공유
default_news_ad1

- 국내 총 346명·사망 2명…5천481명 검사중

   
▲ 코로나19 확진자 142명 추가…대남병원·신천지서 130명[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140여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총 3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4시 대비 142명이 늘었다.

확진자 중 2명은 사망자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이다.

새로 발생한 환자 142명 가운데 131명은 대구(28명)·경북(103명)에서 나왔다.

이외에 부산(2), 경기(2), 충북(2), 대전(1), 광주(1), 전북(1), 세종(1), 제주(1) 등이다.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에서도 환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지자체가 발표했으나 춘천의 환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에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추가 확인된 환자 중에서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38명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신규 환자는 경북(10), 대구(24), 부산(1), 경기(1), 광주(1), 세종(1) 등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다.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92명이 추가됐다. 92명 중 91명은 경북, 1명은 대구 지역 발생자다.

이날 오전까지 대구·경북 지역 환자는 총 283명으로 전날 오후 152명보다 131명 늘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전날 131명에서 이날 169명으로 증가했다.

지금까지 집계된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08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만9천275명이다. 이 중 1만3천794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5천48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대본은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구혜선 기자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추억의 사진관

1 2 3
set_P1

뷰티풀 라이프

1 2 3
item58

멍텅구라박사의 가상세계

1 2 3
item60

여기는 여름캠프

1 2 3
item61

브라보 마이 라이프

1 2 3
item59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