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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럼, 씨트리 등에 업고 ‘천연물∙합성물’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기사승인 2019.11.30  22: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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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포럼, 29일 지분 인수 완료하고 씨트리 최대주주 등극
- 천연물, 한약, 생약 등 기존 기술력에 합성물 개발 더해 ‘시너지 효과’
- ‘씨트리→’메디포럼제약’ 새출발… 장기적 R&D 동력 확보

   
 

천연물 신약개발 벤처기업 메디포럼(대표이사 김광섭)이 ㈜씨트리의 최대주주가 됐다. 메디포럼은 지난달 씨트리의 경영권 인수를 포함한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해 14.18%의 지분을 확보한 데 이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14.93%를 추가 확보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또한 회사가 개발중인 치매치료제 PM012의 임상 성공에 집중하기 위해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고, 김광섭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김 대표는 그 동안 PM012 개발을 담당해온 만큼 임상 성공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찬규 전임 대표이사는 메디포럼 그룹의 회장직을 맡는다.

씨트리는 29일 경기 남양주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변경의 건, 사내∙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주총의 결정에 따라 씨트리는 회사 상호를 ‘메디포럼제약’으로 변경하고, 기존에 추진하던 △생명과학, 정밀화학 완제∙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 △관련기술 연구 △화장품 제조 및 판매 등의 사업에 △한약, 생약, 천연물 관련 제조 및 도소매업 △신약 및 식품의 제조, 판매, 연구개발 등 새로운 사업을 추가해 다각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신임 메디포럼 김광섭 대표이사는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기존에 주력하던 천연물 신약개발과 더불어 씨트리가 보유한 합성물 신약개발에 대한 기술력도 확보하게 됐다”며, ”씨트리가 보유하고 있는 노인성질환 연구개발 경험과 메디포럼의 기술력이 만나 신약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우수한 인력과 연구시설, 제조라인을 확보해 장기적 R&D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양사의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천연물과 합성물 신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메디포럼은 협력사 관계에 있던 국내 한방제약사 아이월드제약도 인수하며 안정적인 자체 생산라인 확보에도 성공했다. 아이월드제약은 GMP 공장보유 중인 견실한 제약사로, 그동안 메디포럼의 PM012 임상용 의약품을 위탁 제조해왔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하석찬 기자 newlove8@hanmail.net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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