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코헴회 서경지회 지회장 보궐선거 및 대의원 선거 치러
한국코헴회 서울경기지회는 23일, 지회모임 및 지회장 보궐선거와 신임 대의원선거를 코헴회 사무국에서 실시했다.
▲ 한국코헴회 서경지회는 서초동 코헴사무국에서 지회모임과 지회장,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
이번 서울경기지회 임원 선거는 모바일 투표와 현장 투표 두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최종 선거 결과 박유성 지회장 후보자가 총 61표 중 찬성 56표로 당선되었으며, 김영로 대의원 후보자는 찬성 49표, 유덕현 대의원 후보자는 찬성 36표, 이해성 대의원 후보자는 찬성 49표로 입후보한 회원 전원이 당선됐다.
▲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는 서경지회 회원 |
▲ 서경지회 회원들이 한 줄로 서서 서경지회 지회장 및 대의원 투표의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
이번 서경지회 임원 선거는 한국코헴회 최초로 모바일 투표가 병행 실시되었으며 총 49명이 모바일 투표에 사전 신청하였으며 이중 46명이 21일 모바일로 사전 투표했다. 오늘 서경지회에는 총 19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중 15명이 현장 투표에 참여했다. 총 61명이 서경지회 임원 선거에 참여하여 역대 서경지회 임원 선거 최고의 참여율을 보였다.
▲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김영기 대의원은 현장 투표 개표 전에 온라인 투표 결과를 먼저 공개하였다. |
▲ 지난 21일에 실시된 모바일 온라인 투표 결과, 총 49명이 신청하였으며 이중 46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
서경지회 김영기 대의원은 “당선되신 서경지회 임원 모두 축하드리며, 특히 지회장에 당선되신 박유성 회원에게 어렵고 힘든 지회장 자리이지만 최대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회장 역을 맡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유성 지회장은 “지지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짧은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서경지회 임원 선거 결과를 숨죽여 확인하고 있는 지회원들 |
▲ 홍경래 대의원이 모바일 투표 결과와 오프라인 투표 결과를 집계하고 있다. |
서경지회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박유성 당선인은 지회장직을 오늘부터 내년말까지 역임하며 김영로, 유덕현, 이해성 대의원 당선인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서경지회 임원을 맡게 된다.
▲ 서경지회장에 당선된 박유성 당선자가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
한편, 지회모임 기타 안건으로 현재 정체되어 있는 HCV 소송과 관련하여 서경지회 차원의 공동행동을 준비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황정식 기자]
황정식 기자 nbkiller@hanaf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