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 청년회(회장 이강욱)는 특별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펼쳤다.
코헴청년회는 전국각지에서 모인 청년들로 구성되어 지난 10월 국도종주 이후 두번째 행보로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연탄배달을 실시하였다.
후원금을 직접 모아 구입한 연탄 1000장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총 다섯 가구에 전달하였고, 9시부터 시작한 연탄봉사는 정오가 다 되어서 끝이 났다. 모두가 처음 해보는 일들이었으나 일사분란 무탈하게 연탄봉사는 마무리가 되었다.
청년들의 구슬땀 흐르는 연탄나눔 봉사 현장으로 다 같이 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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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마을을 배경으로 연탄봉사 하기 전 단체 사진을 남기고 추울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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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쓰기 전 다같이 몸 풀기 운동으로~~~ 헛둘 헛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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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보이는 연탄 1000장을 맨손으로 다 나르기로 한 청년들~ 이걸 언제 다 나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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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옮겨야죠. 여기서 잠깐 상식, 연탄 한장의 무게는 얼마 일까요? 정답은 3.5kg 정도 된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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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힘을 모으면 안 되는 일이 없죠. 열심히 연탄을 배달하는 청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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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혈우청년들이 잘 해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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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곡 차곡 싸여 가는 연탄과 함께 따듯한 겨울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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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남은 연탄도 배달하고 바닥도 청소 하니 뿌듯한 마음이~ 모두 모두 잘 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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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 나눔 봉사로 얼굴은 연탄이 되었지만 대견합니다. 짝짝짝~ |
[헤모라이프 하석찬 유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