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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동국생명과학과 안성 공장 매각 합의

기사승인 2019.08.22  1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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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 코리아는(대표 잉그리드 드렉셀) 자사의 안성 공장을 동국생명과학에(대표이사 정기호, 이영춘)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엘 코리아의 경기도 안성 공장 약 17,000평방미터의 대지와 건물 및 관련 시설들은 동국생명과학이 인수하게 되며, 양사는 2020년 6월까지 인수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바이엘 코리아가 안성공장에서 생산해오던 조영제 제품은 2018년 말 독일공장으로 생산지 이전을 완료했다.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한국 시장에 고품질의 의약품을 계속해서 공급할 수 있는 적절한 매수자를 찾아 이번 매각에 합의하게 됐다. 바이엘 코리아는 1955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지난 60년간 한국 사회에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한국시장에 혁신적인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동국생명과학 정기호 대표는 “이번 공장 인수를 기반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 일본 등 의약 선진국을 중심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바이엘에 대하여
바이엘은 생명 과학 영역인 헬스케어와 농업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지닌 글로벌 기업이다. 바이엘의 제품과 서비스는 세계 인구의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현 시대 주요 과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기여함으로써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다. 바이엘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원칙 하에 혁신과 성장을 통한 수익의 극대화 및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며, 바이엘 브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믿음, 신뢰, 그리고 우수성을 상징한다. 회계연도 2018년 기준, 약 117,000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출은 396억 유로, 자본 지출은 26억 유로, 그리고 R&D투자는 52 억 유로에 달한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하석찬 기자 newlove8@hanmail.net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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