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 헤모형제의 "두바퀴로 누빈 세상"
▲ 에릭 요한슨 사진전이 에술의전당에서 9월15일까지 열린다고 하네요. |
▲ 스웨덴 출신 사진작가가 에릭 요한슨이 만드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살짝 엿볼까요. |
▲ 성인 남성이 물잔을 들고 다른 문으로 걸어가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
▲ 무엇을 위하여 양의 털을 깍고 있을까요? |
▲ 짠~ 양의 털이 하얀 구름이 되었네요. |
▲ 그럼 이 친구는 먹구름이 되는 건가요? 궁금하면 예술의전당으로 고고씽~~~ |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한국, 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에릭 요한슨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꿈을 현실로 이루려고 노력하는 작가라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작품사진을 살짝 봤는데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주제로 보이네요. 양털을 깍으면 그 털이 하늘의 구름이 된다는 몽환적인 작품세계... 좋게보면 풍부한 상상력, 나쁘게 보면 현실도피? 양쪽을 다봐야 하는 고뇌!!! 사람마다 다른 이해.
실제로 젊은 신혼부부에게 물었어요. 사진 속 인물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물었는데 그것도 다르게 생각 하더군요. 같은 사진이지만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 하네요. 그러나 해석은 자유에요.^^
-2019. 7. 29 예술의전당 에릭 요한슨 사진전에서-
[포토그래퍼 조진원]
포토그래퍼 조진원조수호 twins@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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