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 헤모형제의 "두바퀴로 누빈 세상"
▲ 전태일 기념관 외관 입니다. |
▲ 청년 전태일 생전 모습을 '미생'의 장그래와 나란히 세워놓았네요. |
▲ 전태일 50주기. 애니메이션 영화로 다시 태어난다네요. |
▲ 전시관 천정에는 관람객들의 응원 메세지가 가득 걸려 있다. |
▲ 청년 전태일과 그의 어머님이 생전에 사용하신 유품과 사진들 |
▲ 청계피복노조의 투쟁은 1988년 노조 합법화를 이루어냈다. |
▲ 청년 전태일과의 약속은 어머니가 이어갔다. |
서울 청계2가에 전태일기념관을 아시나요?
잘 모르시는 분들 많이들 계실겁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고 영화 잠깐 본 거 그게 다입니다.
노동자들의 현실을 세상에 알리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뜨신 분입니다. 전태일기념전시관에 들어서면 어렵게 살아온 현실에 맞서 시대의 횃불이 되신 분의 고뇌를 엿볼수 있습니다.
쉬는 날도 없이 납기일 맞추기 위해 로보트처럼 일했다는 수기는 힘없는 자의 일상입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외치는 소리가 바로옆에서 들리는 것 같아요.
그때에 비하여 많이들 좋아졌다고 하나 차츰차츰 개선해 가야 할 것 같아요.
-2019. 7. 22 청계2가 전태일기념관에서-
[포토그래퍼 조진원]
포토그래퍼 조진원조수호 twins@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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