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나리니 실리콘 바이오시스템즈, VRNxT 체적 감소 기기 론칭

액체 생검 및 희귀 셀(세포) 기술들의 선구자격 기업인 메나리니 실리콘 바이오시스템즈(Menarini Silicon Biosystems)는 세포 생물학 워크플로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샘플 볼륨 감소 단계들을 제거하는데 최적화된 체적 감소 기기인 신규 VRNxT™를 출시 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샘플 볼륨 감소를 표준화 함으로써 VRNxT은 희귀 셀과 단일 셀 분석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소중한 샘플들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워크 플로 처리량을 향상시킨다. VRNxT는 본래 뎁어레이(DEPArra) 워크플로를 표준화하기위해 개발되었지만 체적 감소에 있어 광범위한 응용이 가능하다.

"VRNxT은 직접적인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만들어 졌으며 뎁어레이(DEPArray) 또는 기타 다른 워크플로에 반드시 추가되어야 하는 기기다"라며 "이 새로운 기기는 수작업 체적 감소 단계를 제거하고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간소화해서 정밀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수작업 시간을 단축한다"고 메나리니 실리콘 바이오시스템즈의 CTO인 가이아니 메도로(Gianni Medoro)는 전했다.

VRNxT 자동화 체적 감소 기기는 수동 피펫팅 단계를 제거해 수작업 시간을 최대 90퍼센트까지 단축하고 서로 다른 사용자 별로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도 제거한다. 특정 스킬 세트들이나 교육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체적 감소 후 99퍼센트의 단일 세포들을 유지하면서 고유의 높은 재현성과 성공률을 실현하는 사용자 독립적인 결과들을 제공한다.

"이 기기는 오류율과 처리시간을 단축한다" 면서 "우리는 FFPF표본에서 분리된 희귀 셀 유형들을 다루고 있다. VRNxT을 사용함으로써, 단일 셀 샘풀들을 수집할 때 특히 중요한 체적감소 단계에서의 오류 발생 확률을 낮추고 샘플들을 처리하는 데 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실험실에서 이 신규 기기를 실험했던 분자 병리학 뉴욕 대학 랑곤 의료센터(Molecular Pathology NYU Langone Health)의 병리학팀 디렉터(Department of Pathology Director)인 마티자 스누델 의학사(Matija Snuderl, M.D.)는 전했다.

VRNxT는 샘플 체적 감소를 위해 회전 동작을 활용하며 한 번에 최대 4개의 샘플들까지 처리할 수 있으므로 샘플 준비에 필요한 시간이 단축된다. PCR튜브의 모든 체적들에서 시작해, VRNxT는 샘플 체적을 25초 안에 약 12.5μL로 줄이고 약 8초 안에 약 2μL로 일관성 있게 단축한다.

해당 뎁어레이 시스템(The DEPArray System)은 마이크로유체공학과 마이크로전자공학 및 현미경을 경합해 100퍼센트의 정밀도로 각 희소 셀들을 분리하고 조작하는 유일한 이미지 분류 및 격리 플랫폼이다.

메나리니 실리콘 바이오시스템즈(Menarini Silicon Biosystems)

메나리니 실리콘 바이오시스템즈는 희귀 셀 기술들과 솔루션들을 제공하며 임상 연구자들에게 셀과 분자 특성 규명 연구를 위한 탁월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실리콘 바이오시스템즈의 셀서치(CELLSEARCH®)와 뎁어레이(DEPArray™) 기술들은 단일 셀 정밀도로 희귀 셀들의 열거와 분류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탈리아의 볼로냐와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헌팅던 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나리니 실리콘 바이오시스템즈(Menarini Silicon Biosystems)는, 이탈리아 플로렌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제약, 생명공학 및 진단 기업인 메나리니 그룹(Menarini Group)의 완전 자회사로 전 세계 136개 국가들에서 17,640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다.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