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서울재단의원서 실시, 교육 이수자 더 늘어야
혈우병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혈우재단의원(원장 유기영)의 자가주사교육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재단의원은 6월 주사교육이 오는18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응고인자제제 주사를 출혈시 빠르게 정맥투여하고 또한 예방요법을 위해 2~3일에 한 번 투여해야 하는 혈우병 환자들은 스스로 주사를 놓을 줄 아는가가 건강관리의 가장 큰 이정표가 될 수 있어 자가주사 교육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육에 해당된다.
이번 주사교육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혈우재단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한국혈우재단은 주사교육 이외에도 혈우병세미나, 신환자교육, 부모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혈우재단의 환우대상 프로그램 중 일부 (@2017년 혈우병 백서) |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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