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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도쉘리, 떠오르는 먹방 유튜버 신흥 강자

기사승인 2019.05.15  16: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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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징 스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구독자 증가 추이보여

이제 유튜브 먹방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컨텐츠가 된 지 오래다. 유행을 넘어 스테디셀러가 되었다고 하여도 무방할 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먹방 컨텐츠를 손쉽게 만들어서 제공하고는 있다.

최근 떠오르는 먹방 크리에이터계의 신흥 강자를 소개해 볼까 한다. 라이징 스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는 구도 쉘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5일 기준 14만 9천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수를 가지고 있는 어엿한 인기 유튜버다.

그렇다면 왜 수많은 컨텐츠들 중에서도 구도쉘리의 등장을 환영하는가에 대하여 탐구해 보도록 하겠다. 듣고 있으먼 무언가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러블리함이 바로 그녀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말투가 어쩐지 모 연예인을 연상시키게 만들 정도인데, 늘 시간이 부족하고, 무언가에 i기는 것처럼 행동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그녀의 영상을 시청하게 된다면 화가 났느냐고 물어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법은 어쩐지 무신경하게 보기이도 한다. 그러나 몇 분만 이러한 영상을 보게 된다면 느끼게 되는 것은 바로 귀엽다는 것. 독특한 러블리함을 무기로 연일 구독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도 쉘리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은 바로 먹방이다. 최근 혼밥을 하는 젊은 층들이 늘어나면서 함께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먹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시청자라면 대리 만족을 할 수도 있는 일이다.

   
▲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구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 면에서 그녀의 먹방은 단연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맛있게 먹기 때문이 아닐까.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도 쉘리의 먹방은 마치 내가 먹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만들어 주면서도 깔끔하고 식습관이 좋기 때문에 보기에 불쾌하지가 않다.

이렇듯 전무후무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차별화를 두며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는 것이다. 최근 그녀가 올린 동영상은 벌써 11만 회의 시청을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어딘가 화난 말투로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듯한 선언을 꺼내는 것이 시작이다.

제목부터 다이어트 사절이라고 적혀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겠다는 포부를 당당하게 밝히고 있다. 오늘은 다이어트 식품을 먹어 볼까 했지만 기분도 꿀꿀하고 우울해서 안 되겠다는 도입부로 시작하여 시청자들은 먹방을 예상할 수 있게 된다.

그렇지만 그녀의 사랑스러움은 외형적인 부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어떤 것을 먹는지 궁금해할 뿐, 그에 대하 좋지 못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피자를 시킬까 하다가 집에 있는 것으로 요리를 해 본다던 그녀는 다른 날과 다르게 부엌에서 요리를 시작한다.

가장 먼저 프라이팬에 참치를 두 통 모두 쏟아넣은 뒤 매콤함을 가미하기 위해서 고추기름을 첨가한다. 남은 참치까지 모두 물을 섞어 전부 다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이후 계란을 모두 프라이팬에 얹고 익기를 기다린다.

요리를 하는 도중에도 계속 맛있겠다를 연발하기도 하고, 재료들을 먹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럽게 웃을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준다. 모짜렐라 치즈 또한 빠질 수 없는 재료 중 하나다.

그녀가 만드는 요리의 포인트는 바로 무엇보다 재료를 아낌없이 듬뿍 넣는 다는 것에 있다. 이러한 것들을 보고 있자면 대리 만족을 더욱 더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치즈를 프라이팬을 덮을 정도로 얹은 뒤에 익히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어떻게 보면 그냥 전부 다 넣는 게 끝이 아니냐고 할 정도로 단순한 요리 방법이지만 오히려 아는 맛에서 오는 허기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려한 것들을 먹는 것보다도 더욱 더 꼬르륵 소리가 나게 만드는 게 아닐까.

격식을 차리지 않고도 내가 만들어서 먹는 것처럼 만들기 때문에 친근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스트레스 받을 때에 해 먹으라며 권유하기도 하는 그녀의 말을 듣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프라이팬 앞으로 가게 되는 발걸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친근한 이미지로 대리 만족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구도 쉘리와 함께 오늘은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해 보는 것이 어떨까.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유성연 기자 tjddus@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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